일상다반사

스노우라인 새턴2룸 화이트에디션

구햇살아빠 2023. 6. 13. 12:17

모두모두 내돈내산
몇년전부터 캠핑을 해왔지만 정말 좁고 허름하게 다니다가 이제 좀 남들처럼 일어나서 옷도 갈아입고 하고자 새로 텐트를 구입했지요.
4월에 구입한 텐트예요.
스노우라인 새턴2룸 화이트 에디션.
텐트를 화이트로 할지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,
행사를 한대서 걍 질렀어요.
진천동에 있는 캠핑 트렁크 주인장님에 홀렸어요.

쉘터랑 실타프 증정에 홀딱 넘어갔는데 당근에 내놔도 아직 팔리지 않고 박스채 집에 있답니다. ㅠ

첫 피칭
저희는 똥손이라 최대한 쉬운걸 원했는데 이짝저짝 다 가봐도 터널형이 쉽다고 하시더라구요.
폴대만 끼우면 혼자 자립도 가능.
근데...첫 피칭이 젤 쉬웠어요. 그 후 3~4번은 친거 같은데 아직도 헤매는 중 ㅠ

다른 텐트를 볼때 가장 부러웠던게 저 중간수납 ㅋ
저기에 차키나 쬐맨한거 수납하는게 정말 부럽더라구요.

하자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구요.

스킨을 짱짱하게 피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?
안펴짐..ㅜ

그래도 마음에 드네요.
좁은 집에서 넓은집으로 이사간 느낌 ㅋ

캠핑용품이 거진 다 있긴 하지만 텐트를 새로 사면서 이것저것 구입을 했어요. 요건 테이블보 ㅋ

자주 가자 했지만,
토요일까지 근무라 1박 캠핑이 너무 빡셔 많이 다니질 못했네요. 연휴마다 비도 오고..ㅠ
가을부터는 제대로 다녀봐야겠어요.